
척추압박골절 후 골절통증은 없는데...허리통증
골절통증과 허리통증은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골절 후 5~6개월 또는 1~2년 지났는데도, 심지어는 3~5년이 지났는데도 허리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허리골절, 척추압박골절 후 골절부위의 통증은 평균 2~3개월이 지나면 통증은 감소됩니다. ( 예를들 어골절로 인한 통증은 무언가에 세게 부딪혀서 또는 얻어맞아서 ... 얻어맞은 그 부위가몹시 아픈 그런 통증입니다.) 하지만 이 때 받은 충격으로 근육이 놀라서 허리주변 근육의 이상 증상으로 허리통증이오거나 또는회복기간 중의 운동량, 활동량 감소 등 근육의 경직과 약화, 복근과 승모근 등 거의 신체 전신에 빨간등이 켜지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로인해 굽음증(후만증), 꼬부랑이 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뼈가 골절되면서 굽음증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약화, 척추기립근의 약화로 인한 것이 더 큰 원인입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맛사지도 마음놓고 할 수도 없습니

골감소증도 골다공증입니다.
낙상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실내 낙상 사고’다. 국내 낙상사고의 61.5%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발생한다. 뼈가 약해진 경우, 작은 낙상이 발생해도 손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중·장년층은 더욱 더 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 50세 이상은 48%가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 그러나 막상 골감소증의 인식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실감하지 못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완경 이후, 뼈 밀도가 급속도로 낮아진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감소증을 거쳐 골다공증으로 급변하는 것이다. 성호르몬 감소, 골감소증을 유발한다 여성은 대개 50대 전후로 완경을 맞는다. 완경 이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뼈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다. 줄어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으로 인해 생성되는 골 형성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성호르몬 감소는 골감소증·골다공증의 지름길이다. 완경 후 5

병원에서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보존적치료가 정답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보존적치료를 제대로 하는 병원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보존적치료는 말 그대로 시술이나 수술이 아닌, 약 먹고 침대에 누워 있고 보조기를 착용하고 잠깐 2~3분 이내 정도는, 화장실을 가는 정도는 움직여도 됩니다. 물론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화장실도 못가시겠죠. 유럽에서 말하는 보존적치료 기간은 6~9주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병원에서시술도 수술도 안하고 6주 이상 입원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병원에서 입원비, 약값만 받고 6주동안... 병원 망한다 소리가 나올겁니다. "병원이 무슨 숙박업소 아십니까?" ... 할 겁니다. 그래서 병원은 골시멘트 또는 수술을 권합니다. 보존적치료는 2`~3주가 아니라 최소 6주 이상이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2~3주 잠깐 시늉만 내고 결국은 골시멘트를 권합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침은 2~3주 정도의 보존적치료를 권장하고

허리통증은 요추염좌,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분리증, 척추압박골절, 골반의 틀어짐... 종류와 특징
발을 뼜네... 손을 뼜네 하듯이 허리도 삐는 것이 요추 염좌입니다. 단순 요통 입니다. 허리통증은 대부분 허리주변의 장시간 근육긴장으로 오는 단순 요통이 대부분입니다. 며칠 쉬면서 뭉쳐있는 근육, 특히 복부, 허벅지, 등, 어깨, 목을 풀어주면 좋아집니다. 허리가 아프면 복부에 과도한 근육긴장으로 배가 단단해지면서 유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우리가 허리가 아프면 후면부의 허리만을 생각하는데... 사실은 복부에 허리를 지탱하는 큰 근육이 더 많습니다. 장요근과 복부에 근막을 집중적으로 맛사지 해 주면 좋습니다. 장요근은 사타구니를 지나 무릎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사타구니와 허벅지 안쪽을 같이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허벅지 근육도 같이 풀어주시고요... 허벅지도 많이 뭉쳐 있을겁니다. 그 외에 어깨, 승모근이 많은 등과 목, 겨드랑이를 풀어주세요 허리 하면 1~5번 요추뼈 특히 3,4번뼈에 허리통증이 많습니다. 주로 허리디스크가 많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기간은 잘못 되었습니다.
골절로 인한 경피적척추성형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해야한다. 보존적 치료 없이 바로 경피적척추성형술을 했다가 급여는 삭감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4분기의 내·외과 및 소아과분야 5개 유형 15사례에 대한 심사사례를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심사사례에 따르면, 76세 남성은 비오는 길에서 미끄러져 요추부위와 엉치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내원했다. 이 환자는 요추 부위의 골절 상병으로, QCT 골밀도검사와 MRI검사만으로 경피적척추성형술을 받았으나, 결국 급여는 조정됐다. 심평원은 진료내역 중 MRI를 확인한 결과, 급성 압박 골절 소견으로 확인되나 보존적 치료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급여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달리 68세 여성은 논에서 미끄러지면서 요추 부위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했다. 이 환자는 외상 후 발생한 요통으로 2주간 약물을 복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지속되면서 경피적척추성형술을 받았으며, 급여

척추압박골절 장기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스피노메드 착용기간은 장기적으로 1년 이상 착용하실 것을 당부드리지만 어르신들이 평균 5~6개월 정도 착용하시고는 좀 나아졌다 싶으면 착용을 안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작년 12월말경 척추압박골절로 스피노메드를 착용하신 78세 여어르신의 딸이 전화주셨습니다. 스트레칭체조를 시키다가 또 골절되신것 같다고 하시면서 방문요청을 하셨습니다. 10개월이 채 안되어 8,9,10번 추가 골절이 발생하였습니다. 스피노메드 왜 착용 안하셨냐고 여쭤보니 6개월 정도 착용 후 좋아지셔서 그 후로 착용을 안하셨다고 하시네요. 물론 스피노메드를 착용했었다고 하더라도 골절은 될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장기적으로 착용을 잘 하실 것을 다시한번 강조, 당부드립니다 스피노메드는 과거,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치료법입니다. 골절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고정과 안정화입니다. 그래서 기브스를 합니다. 척추도 마찬가지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척추골절

골다공증 약이 대퇴골절 발생시킨다
골다공증약을 장기간 복용 중이라면 대퇴골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제는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를 제거해 뼈가 더 녹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파골세포가 제거된 탓에 미세골절이나 오래된 뼈가 새로운 뼈로 대체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미세골절이 점점 커져 나중에 골절의 형태로 나타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을 오래 복용하는 경우, 골절 형태가 날카롭지 않고 뭉뚝하게 튀어나오면서 금이 가 있는 비전형적 골절 형태를 보인다”고 말했다. 걸을 때는 허벅지 바깥에서 통증이 발생하여 절뚝거리는 반면 앉아있거나, 쉴 때는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김태영 교수는 “특히 통증이 발생한 부위를 주먹으로 두드릴 때, 시원하다는 느낌보다 통증이 증가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을 때 이를 척추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한데 척추 질환